글제목 : 당진화력 민간환경감시위원회 2019년 제2차 회의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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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-09-20 09:19본문
○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(위원장 당진시장 김홍장)가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.
○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4월 13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제5차 회의에서 약1년 6개월 동안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.
○ 민간환경감시기구의 시범사업 활동기간에 자연발화 및 비산먼지 피해 등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의 환경민원이 급감했으며, 당진화력의 자발적 감축 이행 약속도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하지만 난지도 일대 패류의 폐사, 송전탑 소음 등의 새로운 민원이 제기되었다.
○ 민간환경감시기구의 시범사업을 통하여 감시기구 시범사업 평가를 통한 제도화 방안 구축, 당진화력 환경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여, 소통창구 확대를 통한 주민 신뢰 회복, 주민이 신뢰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데이터 확보, 당진화력의 환경경영마인드 전환기여, 감시기구 홍보 및 정보공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.
○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기구는 10월로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11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하여 더욱 활발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.
○ 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약1년 6개월의 시범사업을 통하여 당진화력의 환경 및 안전 감시활동, DB 구축, 주민홍보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발전소의 환경저감과 환경경영마인드 전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.
하지만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민·관·기업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똘똘 뭉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여 우리시가 환경오염주범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도록 함께하자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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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5차 감시위 보도자료20190919.hwp (189.5K) 57회 다운로드 | DATE : 2019-09-20 09:19:26